[ 내해내적 ] 서울시 안심택배함 ( 무인 택배함 )

 

 

오늘은 내돈내산 콘텐츠가 아닌 내해내적 콘텐츠로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

( 내가 직접 해보고 내가 적는; 제가 만든 단어라 양해 바랍니다 )

 

그리고 오늘의 내해내적 컨텐츠의 주인공은 바로바로

" 무인 택배함 " 입니다 🤗

 

 

 

이런 안심 택배함은 서울 곳곳에 많이 있지만

이번에 제가 다녀온 곳은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도서관에 있는 안심택배함입니다

 

 

 

길 가다가 보면 잘 모를 정도로 택배함이 잘 배치(?) 돼있었는데요

낮에 가서 그런지 조용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없어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

 

 

 

위의 사진에서 가운데를 보면 보라색 테투리 안에 화면이 있는데요

화면 상단에 택배 찾기가 있고 택배발송이 있는데 이번에는 택배 찾기를 누릅니다

( 빛이 반사돼서 화면이 잘 안 찍히네요 ㅠㅠ )

 

 

 

그리고 휴대폰에 전송되었던 인증번호를 입력해 주세요

( 인증번호는 택배가 도착했을 때 받은 문자에 있습니다 ) 

 

 

 

그리고 마지막으로 카드와 간편 결제 중 원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해서 결제해 주세요

( 저는 48시간이 경과해서 뜬 것 같습니다 )

 

 

결제가 완료되면 딸깍 또는 쿵 소리가 나면서 택배함 문이 열립니다

( 어떤 문이 열리는지는 화면에 나옵니다 )

 

 

 

살짝 열린 택배함 문을 완전히 열고 찾아가면 " 끝 " 입니다

 

처음 이용하는 것치고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지만 긴장을 해서 그런지 오래 걸렸고

택배함이 쇠라서 그런지 열릴 때 갑자기 쿵 소리가 나면서 열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

그것 빼고는 찾을 때 일반 택배 찾는 것처럼 간편해서 좋았습니다

 

지나가다 신기해서 이번에 한 번 이용해 봤는데

당근과 같이 중고거래 할 때나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

 

유의사항

1. 보낼 때 주소 끝에 반드시 " 서울시 안심택배함 " 이라고 적을 것
2. 받을 때 도착기준 48시간 이내에 찾을 것

 

자세한 유의사항 및 안심택배함 설치장소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:)

https://news.seoul.go.kr/welfare/archives/511589

 

이상 내해내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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